영화 '기생충'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기생충'에서 신 스틸러로 대활약한 배우가 미모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기생충'이 누적 관객 수 409만 8,005명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극중 출연한 배우들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특히 '기생충' 속에서 박사장(이선균 분)과 연교(조여정 분)의 딸로 나오는 다혜 역을 맡은 배우 정지소가 눈부신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 '기생충'
정지소는 극 중 공부는 못하지만 금방 사랑에 빠지는 것은 잘하는 다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쿤 눈망울과 오뚝한 코, 갸름한 턱 선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냈다.
귀여운 이목구비와 상반되는 신비한 분위기로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더좋은이엔트
봉준호 감독이 발굴해낸 신인 배우 같은 정지소는 사실 과거 현승민이라는 본명을 사용해 아역배우로 활동해왔다.
정지소는 풋풋한 미모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기생충'에서 빛을 발하게 됐다.
그를 본 누리꾼들은 "차세대 박보영이다", "영화 속에서 너무 귀여웠다", "미래가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기생충'
사진 제공 = 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