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결혼식에서 신부에게 직접 작사한 '축가' 불러준 '사랑꾼' 강기영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사랑꾼' 강기영이 사랑하는 신부를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지난 25일 배우 강기영은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됐다.


결혼식의 사회로는 SBS '미추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이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carpediem__________'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이 진행된 가운데, 강기영이 신부를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강기영은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이 직접 작사한 노래 '계절'을 불렀다.


신부를 항상 지켜주겠다는 따뜻한 가사와 진심이 담긴 그의 목소리는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carpediem__________'


강기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가 영상을 올리며 이날의 감동을 추억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이 오빠 세상 로맨틱한 거 혼자 다하셨네",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말로 축하를 건넸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는 결혼식에서 신부에게 최고의 선물을 건넨 강기영의 축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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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을 위해 직접 작사한 세레나데 할수있다! 기영이 할수있다!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할수있다! ————————- 계절 - 강기영 우연일것만 같던 너라는 선물이 다가와서 어느새 서로 나누었던 얘기들 설레는 시작이 되고 차가운 계절 뿐이던 내게 먼저 손 내밀어 주던 너라는 따뜻한 봄날이 불어와 이렇게 내맘에 물들어 빛나는 오늘이 새겨져 있잖아 너의 그 미소를 지켜줄께 따뜻한 봄이 되어준 너 고개 돌리면 손 닿는곳에 있을께 매일 같은 곳을 보면서 함께 걸을테니 이렇게 내 곁에 있어서 정말 고마워 나를 향해 웃어줘서 다시 새롭게 눈을 뜨는 기적들 세상이라는 계절을 건너 온 우리 우리 서로 밝게 비추길 고마워 내 곁에 있어서 지금 이렇게 나를 향해 웃어줘서 이제 새롭게 눈을 뜨는 내일은 서로 같은 꿈을 그리며, 함께 웃으며 서로 같은곳을 보면서 걷자 둘이서 ————————— #세레나데 #강기영 #계절

Kiyoung Kang(@carpediem__________)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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