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솔로 데뷔 후 첫 '1위'한 뒤 '고열'로 병원 입원해 치료받은 김재환

인사이트SBS MTV '더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무대를 마친 뒤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8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녹화를 마친 후 서울 모처의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재환이 아침부터 몸살감기 증세로 열이 많이 났는데, 점심때 링거를 맞고 예정된 '더쇼' 방송에 출연한 뒤 열이 계속 심해져 다시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MTV '더쇼'


김재환은 고열과 감기, 몸살 증상으로 일정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자신의 무대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재환은 지난 20일 첫 솔로 데뷔 앨범 '어나더(Anoth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감기, 몸살 증상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김재환을 향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jh_official'


한편, 지난 28일 SBS MTV '더쇼'에서는 AB6IX, 러블리즈를 꺾고 1위 트로피를 수상하는 김재환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김재환은 "(솔로로는)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상을 받게 됐다"며 "소속사 식구들, 팬들에게 감사하다. 더 성장하고 노력하는 김재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