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빡빡한 일정에 녹화 중 결국 쓰러져 '얼굴' 다친 '프듀X' 연습생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프로듀스 X 101' 촬영 후 연습생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진 측은 그룹 'X' 배틀 경연 녹화를 마친 후 연습생 한 명이 잠시 실신해 쓰러져 얼굴 부위를 다쳤다고 밝혔다.


긴장감이 풀린 사이 중심을 잃고 부상을 당한 해당 연습생은 상시 대기 중인 의료진과 함께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연습생은 이후 진행된 녹화에 복귀해 촬영에 다시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진 측은 "해당 연습생을 포함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연습생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촬영 현장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직 쓰러진 연습생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자칫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이번 사건에 팬들은 스케줄의 강도가 너무 센 것이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X 101'은 101명의 연습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며 10명의 상위 순위 연습생과 1명의 누적 투표수 1위 연습생이 최종 데뷔하게 된다.


국민 프로듀서의 대표로는 배우 이동욱이 출연 중이며 이석훈, 치타, 최영준, 배윤정, 권재승 등이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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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