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수영을 하던 벤틀리가 물에 빠진 뒤 '멘붕'을 겪었다.
지난 1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물을 좋아하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데리고 워터파크에 방문했다.
난생처음으로 수영을 하게 된 벤틀리는 신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가자"라고 외치며 춤을 췄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긋 웃으며 행복함을 표출하던 벤틀리는 수영을 해보려는 듯 손을 마구 휘저으며 깡충깡충 뛰어다녔다.
그러던 중 벤틀리는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물에 퐁당 빠지고 말았다.
강제로 잠수하게 된 벤틀리가 허우적거리자 샘 해밍턴은 바로 그를 안았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품에 안긴 벤틀리는 깜짝 놀랐는지 자신의 얼굴을 부여잡으며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직 물에 익숙하지 않은 벤틀리를 지켜보던 윌리엄은 "아가 넘어졌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로 3살이 된 벤틀리의 첫 수영 도전기는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