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남상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팬들을 위해 폭죽 트라우마를 견뎌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케이팝 최고의 축제인 '2019 드림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빨간맛', 'Power Up'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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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빨간맛' 공연을 펼치던 중 조이가 또 한 번 폭죽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움을 토해낸 것이다.
11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폭죽 트라우마를 호소했던 조이였기에, 순간 수만명의 팬들은 아찔함을 느꼈다.
폭죽이 한 번도 아니고 무려 네 번 연속 터지면서 조이는 큰 괴로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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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폭죽이 터지자 조이는 순간 귀를 막기도 했고, 손으로 눈을 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조이는 팬들을 위해 이 괴로움을 이겨냈다. 그는 멤버들과 끝까지 공연을 선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조이, 폭죽 엄청 놀랐을 텐데 눈까지 감아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트라우마가 더 심해지는데, 너무 걱정된다. 레드벨벳 공연에서는 폭죽을 자제해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