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JKUKSE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뭇 남성들은 '그냥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농담 삼아 말한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물어도 '뭘 하든 예쁜 여자'라고 답한다.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 짜증을 낼 때나 심지어 화를 낼 때도 예쁘면 반하게 된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기란 매우 어려운데, 이 까다로운 것을 배우 신세경이 해내 눈길을 끈다.
17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침하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Instagram 'SJKUKSEE'
만사 귀찮아 보이는 그는 일이 안 풀려 심통이 난 것인지, 그냥 뾰로통한 척 연기하는 것인지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그의 표정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세경의 우월한 외모다.
신세경의 짙은 동공과 사슴처럼 큰 눈, 베일 듯한 콧날, 앵두처럼 새빨간 입술은 단숨에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올해 30살이 됐지만 여전히 그는 여대생 같은 풋풋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갈수록 물이 오르고 있는 신세경의 미모에 많은 이들이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 같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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