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uneducatedkid'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못생김(?)을 선택한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생긴 건 이제 질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색 패딩을 입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과거 시절 모습이 담겼다.
교복 바지와 뒤로 자리한 책걸상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사진 속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된다.
Instagram 'uneducatedkid'
밝은 갈색에 꼬불꼬불 웨이브가 살아있는 헤어스타일은 그의 '멍뭉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앞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완성된 비주얼이 돋보이는 15살 때의 증명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과거 사진 속 훈훈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왜 그가 "잘생긴 건 이제 질렸다"라는 말을 했는지 알 것만 같다.
Instagram 'uneducatedkid'
소년미가 가득한 언에듀케이티드의 풋풋한 모습에 누리꾼은 "대박 얼짱시대 나온 사람 아냐?", "돈, 명예, 얼굴 부족한 게 뭐야?"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인기 래퍼들의 등용문인 Mnet '쇼미더머니 8'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역대급 참여자들의 출연을 알린 Mnet '쇼미더머니 8'은 올여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