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시청률 역주행 신화를 쓴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할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병규가 '나혼산'에 떴다.
지난 17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해 24살인 연기자 조병규의 소탈하고 독특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왁싱을 하기 전 덥수룩한 수염을 공개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청초하고 소년 같은 이미지로 사랑받던 그였기에 거뭇거뭇 한 수염자국은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조병규는 "수염이 진짜 많이 난다"며 "왁싱과 제모를 한 게 이 정도"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병규는 녹화된 영상과 달리 왁싱을 해 수염이 없는 매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수염 하나 없앴을 뿐인데 순식간에 '리즈'미모 시절로 돌아간 그를 보며 팬들은 "수염 기르면 가만 안 둔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스튜디오와 일상 모습의 '갭'이 너무도 커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그의 비주얼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조병규가 일상을 공개한 이날 방송은 10.2%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병규는 데뷔 4년 차 배우로 'SKY 캐슬'에서 만난 배우 김보라와 공개 연애 중이다.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