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MBK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한결의 훈훈한 마음씨가 조명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한결의 가정사와 함께 그의 따뜻한 심성을 알 수 있는 일화가 게시됐다.
공개된 게시글에서 이한결은 7살 때 입양돼 지금의 부모님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이한결은 '프로듀스 X 101' 방송 전 출연했던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서도 가족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엄마, 아빠가 뭔지 몰랐다. 일곱 살 때까지 보육원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보육원과 깊은 인연이 있는 이한결은 입양된 후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생 때까지 꾸준히 해당 기관에 봉사활동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더 유닛' 촬영 당시에도 직접 보육원을 방문해 친필 사인을 남기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입양된 후에도 한결같이 보육원을 찾았던 이한결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눈물 난다", "가슴 찡한 사연", "힘들었을 텐데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한결은 2017년 그룹 '아이엠'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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