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21살' 되자 분위기 확 바뀌고 점점 예뻐지는 레드벨벳 예리

인사이트Twitter 'farbutnear0305'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는 '2019 대동제'가 개최됐다.


이날 축제의 초대 가수로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초청돼 학생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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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파워업', '빨간맛' 등 히트곡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학생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완벽한 무대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전보다 성숙해진 막내 예리의 비주얼이었다.


짙은 흑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초커를 착용한 채 등장한 예리는 왜인지 모르게 깊어진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벼운 눈 화장에 붉은 입술은 선명하게 대비돼 마치 '백설공주'를 연상케 했다.


인사이트Twitter 'farbutnear0305'


맏언니 아이린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평도 많았다.


조금 더 성숙해진 예리의 모습을 본 팬들은 "날이 갈수록 예뻐진다", "이젠 비주얼 담당이라고 해도 되겠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팬과의 대화를 통해 올여름 '여름 퀸'으로 컴백할 것을 알렸다.


레드벨벳의 정확한 컴백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