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ayuriakon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사유리가 세상 해맑은 근황으로 누리꾼들을 '빵' 터트렸다.
16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짝 웃고 있는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보고 있으면 함께 웃게 되는 그녀의 미소이지만 어딘가 허전해 보인다.
바로 앞니 라미네이트가 사라져 뻥 뚫려있는 상태였던 것.
Instagram 'sayuriakon13'
사유리는 "오늘 앞니 라미네이트가 떨어졌다"며 "앞니가 없으니 바람이 잘 통해서 좋다"고 덧붙였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숨기려 들만한 우스운 상황에서도 사유리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이를 극복해냈다.
또한 그녀는 "사유리 없다!"로 '영구 없다'를 패러디해 한 번 더 폭소하게 만들었다.
Instagram 'sayuriakon13'
이와 함께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올해 4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뜻밖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사유리의 충격적인(?) 근황을 접한 이들은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이러냐", "사유리 아닌 줄 알았다", "원조 영구도 웃다 넘어지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웃었다.
한편 사유리는 현재 코미디 TV '우주적 썰왕 썰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