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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사랑받은 캐릭터가 TV 드라마로 재탄생돼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먼저 완다와 비전의 이야기를 다룬 '완다비전'은 최근 TV 드라마화가 확정됐다.
스칼렛 위치 역할을 맡은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미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 '완다비전'이 1950년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고 전했다.
'완다비전'은 올 가을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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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는 '팔콘&윈터 솔저'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안소니 마키와 세바스찬 스탠이 그대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해당 작품은 마블 TV 드라마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제작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르' 시리즈의 캐릭터 '로키'도 안방 1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로키'는 톰 히들스턴이 또 한 번 주연으로 분해 마블 팬들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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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톰 히들스턴은 "(드라마 버전에서) 더 나쁜 짓들도 보여줄 것이니 기대하라"는 귀여운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호크 아이' 역시 TV 시리즈로 재탄생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오는 11월 경 미국에서 출시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디즈니 플러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채널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