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야외 음악 축제 무대에 선 에스파...미모 기록 갱신한 카리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또 한 번 미모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의 인기 야외 음악 축제 '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가 진행됐다. 축제에는 에스파도 참석했다. 해당 페스티벌에 K팝 그룹이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페스티벌 현장은 에스파의 미니 콘서트 같은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다이내믹한 세트리스트는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신곡 'Spicy'(스파이시)부터 히트곡인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Girls'(걸스) 등을 열창했다.
특히 무대에서 눈에 띈 건 멤버들의 비주얼이었다. 그중에서도 카리나의 미모는 유독 눈에 띄었다.
미모 기록 갱신한 카리나...허벅지 다 드러나는 짧은 치마에 꽃장식 탱크톱
카리나의 전반적인 컬러톤은 핑크였다.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짧은 치마에 꽃장식이 달린 탱크톱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자칫 잘못하면 색상이 화려해 의상만 눈에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카리나는 하얀 피부로 핑크톤 의상과 적절한 조화를 이뤄냈다.
인형 같은 카리나의 모습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다.
또 한 번 미모 갱신을 한 카리나를 보고선 팬들은 "귀엽다가도 섹시하기도 하고, 섹시하다가도 청순하기도 하네", "진짜 너무 인형 같다. 여신 강림 그 자체네", "어떻게 이런 분위기가 나는 거지.. 진짜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3일부터 LA를 시작으로 미국·남미·유럽 등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