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성해은, 1주년 맞아 촬영 때랑 똑같은 옷 입고, 똑같은 장소로 데이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티빙 '환승연애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성해은 커플이 사귄 지 1주년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했다.
지난 2일 성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헬로"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해은은 차에서 '환승연애2' OST를 듣거나, 촬영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 '환승연애2' 촬영 당시 입었던 분홍색 원피스를 다시 입었다. 헤어스타일 또한 촬영했을 때랑 똑같이 재현했다. 성해은이 제주도에 방문한 이유는 정현규와 1주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환승연애2' 촬영 당시 정현규는 성해은에게 데이트 도중 "나중에 다시 같이 또 가자. 그럴 수 있음 좋겠네"라고 말한 적 있다.
제주도에서의 추억이 좋았기 때문에 다시 오자고 말한 것이다.
그랬던 둘이 최종 커플이 되고, 사귄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둘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억이 깃든 제주도로 다시 방문한 듯하다.
이런 둘의 모습을 본 누리꾼도 있었다.
제주도에서 성해은과 정현규의 모습을 본 한 누리꾼은 "'환승연애2' 따라 하면서 횟집 갔는데 현규랑 해은이가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라면서 "진짜 둘이 이쁘더라. 해은이 유튜브 촬영하고 있었다. 현규가 열심히 찍어주더라"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너무 이쁘게 잘 사귀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옷 입고 같은 장소를 찾은 게 뜻 깊은 거 같다", "직접 본 사람들 부럽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