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1일(월)

연애 1주년 기념해 제주도로 '환연투어' 다녀온 현규♥해은 커플 (+목격담)

티빙 '환승연애2'


'환승연애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성해은, 1주년 맞아 촬영 때랑 똑같은 옷 입고, 똑같은 장소로 데이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티빙 '환승연애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성해은 커플이 사귄 지 1주년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했다.


지난 2일 성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헬로"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해은은 차에서 '환승연애2' OST를 듣거나, 촬영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환승연애2' 때랑 같은 의상을 입은 성해은 / Instagram '__haeppy'


또 '환승연애2' 촬영 당시 입었던 분홍색 원피스를 다시 입었다. 헤어스타일 또한 촬영했을 때랑 똑같이 재현했다. 성해은이 제주도에 방문한 이유는 정현규와 1주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환승연애2' 촬영 당시 정현규는 성해은에게 데이트 도중 "나중에 다시 같이 또 가자. 그럴 수 있음 좋겠네"라고 말한 적 있다. 


제주도에서의 추억이 좋았기 때문에 다시 오자고 말한 것이다.


그랬던 둘이 최종 커플이 되고, 사귄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둘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억이 깃든 제주도로 다시 방문한 듯하다.


티빙 '환승연애2'


티빙 '환승연애2'


이런 둘의 모습을 본 누리꾼도 있었다.


제주도에서 성해은과 정현규의 모습을 본 한 누리꾼은 "'환승연애2' 따라 하면서 횟집 갔는데 현규랑 해은이가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라면서 "진짜 둘이 이쁘더라. 해은이 유튜브 촬영하고 있었다. 현규가 열심히 찍어주더라"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너무 이쁘게 잘 사귀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옷 입고 같은 장소를 찾은 게 뜻 깊은 거 같다", "직접 본 사람들 부럽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