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9일(화)

못 본 새 양갈래 머리에서 '생머리'로 변신해 진구 또 반하게 만든 '짝사랑녀' 이슬이 근황

TV 아사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양갈래 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던 진구의 '짝사랑녀' 이슬이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지난달 30일 TV 아사히에서는 이슬이가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청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은 할로윈 아침. 새로운 머리를 하고 싶었던 이슬이가 혼자서 머리를 자르다가 그만 실수를 하고 만다. 앞머리를 너무 짧게 잘라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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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는 어쩔줄 몰라하다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하고, 진구네 집으로 찾아간다.


머리가 이상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는 이슬이에게 도라에몽의 마법의 향수를 뿌려주는데, 바로 머리가 쑥쑥 자라는 향수였다.


이슬이는 늘 하고다니던 양갈래 머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청순 매력을 자랑했다.


이때 생머리의 이슬이는 진구의 마음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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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향수에는 문제가 있었다. 머리카락이 겉잡을 수 없이 자란다는 것이다.


결국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이슬이와 친구들이 곤란한 상황에 빠졌고, 결국 마법을 해제하는 것으로 끝이났다.


처음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눈물을 흘린 이슬이는 친구들의 귀엽다는 칭찬에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원래 모습에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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