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이 코인 시장에서 손해를 봤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주장을 제기한 누리꾼들은 김계란이 최근 공개한 영상 속 한 장면을 증거로 제시했다.
지난 22일 김계란은 '피지컬갤러리'에 "약해빠진 놈.. 오랜만에 운동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계란은 트레이드 마크인 레깅스를 입은 채 탁 트인 철원의 야외에서 다양한 운동 동작들을 수행했다.
그중에서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 바로 김계란이 샌드백을 향해 풀 파워 발차기를 날린 장면이었다.
언뜻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발차기를 맞은 샌드백의 옆에는 '일론 머스크'라는 자막이 띄워져 있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가상화폐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다.
실제로 그의 발언 하나하나에 비트코인, 도지코인 등 코인 시세가 출렁거려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인에 물린 김계란이 일론 머스크에게 화풀이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백퍼 김계란도 물렸네...", "계란이형 나랑 같은 상황이구나", "쉬는 동안 운동만 한 게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갑상선 항진증으로 건강이 악화됐었던 김계란은 최근 철원에서 생활하면서 건강을 일정 부분 회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