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사회주의 헌법 개정 가능성을 우려하며 범우파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6일 장 대표는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권이 할 수 있는 마지막은 헌법을 개정해 사회주의 헌법으로 가는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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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정부의 마지막, 사회주의 헌법으로 가는 것... 지방선거 승리해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흥지구 특혜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알츠하이머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6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최근 특검에 알츠하이머 진단서를 제출하며 기억 장애를 호소하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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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모친 최은순, 특검에 ‘치매 진단서’ 제출... “불구속 수사 방침”

이재명 대통령이 재계 총수들과의 만남에서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관세가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전 세계가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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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관세부담, 전세계 똑같아... 오히려 기회 일 수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는 가운데, 서울 고궁들이 전기요금을 상습적으로 연체해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지난 16일 채널A는 인기가 높은 고궁들이 전기요금 납부를 제때 하지 않닸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경복궁 관리소는 올해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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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올해만 5회 전기료 미납... 덕수궁도 8회 ‘상습 지연’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는 발언을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박 대변인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의원을 겨냥해 "왜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으려고 하냐"고 말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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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변인, 시각장애 김예지 겨냥해 “왜 국힘서 공천 받으려 하냐... 배려 당연하게 생각해”

경북경찰청 소속 현직 정보관이 업무상 취득한 외사 관련 정보를 주한 중국 영사관에 유출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부산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경북경찰청 광역정보팀 소속 A 정보관에 대해 이달 초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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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소속 정보관, 中 영사관에 외사 정보 유출 의혹... 경찰 압수수색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숨진 경북 예천 출신 한국인 대학생의 사망 원인이 구타로 인한 외상성 쇼크로 확인됐습니다. 17일 경북경찰청은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해당 대학생 A씨에 대한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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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외상성 쇼크사... “마약·독극물 검출 無”

경북 포항의 한 찜질방에서 잠들어 있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고 추행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 박현숙 부장판사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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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잠든 할머니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 집행유예 선고

강원 태백시에서 발생한 목 없는 시신 발견 사건이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결론지어지며 수사가 종료되었습니다. 강원경찰청과 태백경찰서는 16일 지난 7월 21일 오전 9시쯤 태백시 문곡소도동 야산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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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목없는 시신, 범죄 혐의점 없어 종결... 30대 남성 가족 품으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대장동 사건 관련자들의 재산을 즉시 가압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16일 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으로 범죄수익 약 7천800억 원이 합법적 전리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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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재산, ‘가압류’ 하라”... 나경원, 긴급 기자회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예상 밖의 과목이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 직후 국어·영어·수학이 전반적으로 까다로웠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정작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는 과목은 과학탐구의 생명과학Ⅰ입니다.지난 13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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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최종보스는 따로 있어... 국어·수학 아닌 ‘이 과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백해룡 경정의 수사 관련 발언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16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약먹어야 할 사람'한테 '약 대신 칼' 쥐어준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서울동부지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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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약 먹어야 할 백해룡이 칼 잡아... 이재명, 책임져야”

의붓딸들에게 음식물쓰레기를 머리에 쏟아붓고 속옷만 입힌 채 발코니에 세우는 등 지속적인 학대를 가한 계모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6일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노종찬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계모 이모(52)씨에게 징역 1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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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음식물쓰레기를... 재판 중에도 학대 이어간 계모

부산에서 11세 여아를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16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9월 29일 오후 6시쯤, 부산 강서구 지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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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여자아이 차로 유인해 ‘유괴’하려던 60대 男, 결국

이재명 정부가 동북아 3국 공식 표기를 기존 '한·중·일' 순서로 통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 혼용되던 표기 방식을 정리하여 일관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16일 대통령실은 그간 '한·중·일'과 '한·일·중'을 혼재해 사용하던 상황을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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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일중’ 안 쓰고 ‘한중일’로 통일... 이재명 정부, 못 박았다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한 여성 유튜버의 남성 BJ 흉기 공격 사건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가 법정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는 피해자의 발언이 범행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6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6단독 박인범 판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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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女 유튜버가 남 BJ 흉기로 찔러... 이유, 충격적이다

국내 노동시장에서 고학력 청년층의 장기 실업 문제가 다시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대졸 이상 인력 가운데 6개월 넘게 구직에 실패한 사람이 1년 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영향으로 전체 장기 실업자 규모도 4년 만에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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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입학할 때만 해도 좋았는데”... 초고학력 장기 백수, 또 늘었다

이재명 대통령을 대상으로 '현상금 1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납치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한 유튜버 전한길씨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발언이 단순한 도를 넘은 정치적 표현을 넘어, 대통령에 대한 협박과 선동에 해당한다고 보고 즉각 대응에 나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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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한길 경찰 고발... “李대통령 남산 꼭대기 묶으면 1억” 발언 때문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돼 사회보험료가 조용히 오르면서 '보이지 않는 소득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연금·건보·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회보험의 요율이 동시에 오르면서 직장인의 실수령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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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올랐는데, 통장 찍히는 돈 왜 똑같나요?”... OO 때문

지난해 기준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14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약 6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뒤 발표한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수치입니다. 이 조사는 주거 실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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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사려면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OO년 모아야”... 더 늘어났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에게서 수천만 원대 금전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재단이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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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교도소 교도관에 “3천만원 내놔” 협박당했다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가 검찰에 동결된 수백억 원대 재산을 해제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남 변호사가 설립한 법인이 4년 전 30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 토지를 최근 500억 원 매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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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민간업자’ 설립 법인, 300억에 매입한 강남 땅 500억에 내놔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50대 의사가 성형수술 중 의료과실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6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게 금고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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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과’ 의사, 이번에는 의료 과실로 환자 ‘숨지게’ 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후속 논의를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을 한자리에 불러 회의를 주재합니다. G20 정상회의를 위한 4개국 순방을 하루 앞둔 시점이라, 협상 이행 문제뿐 아니라 방문국과 연동된 산업·통상 의제 전반이 폭넓게 논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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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정기선·서정진 그리고 ‘이 남자’와 회동

남편이 구치소에 수감되자 어린 두 아들을 버리고 사라진 3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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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구치소 수감되자 2살·3살 두 아들 버리고 ‘다른 남자’와 도망친 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