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8일(화)

한 초등학생 소년이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학생은 '촉법소년'으로 분류돼 형사처벌은 받지 않는다. 7일 이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A군(12)을 붙잡아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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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쓰고 여장해”... 여자 화장실 몰래 들어간 초등학생의 소름돋는 행동

광주·전남 지역에 나흘째 폭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음주운전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7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52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특히 광주에서는 '폭설 음주운전 단속'으로 4일과 5일에 각각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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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엔 단속 못 할걸?”... 눈오는 날에도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운전자,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실패 가능성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위해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최고급 사양 3000장을 살 수 있는 돈을 '대왕 사기시추' 한 번 하는데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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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왕 사기시추’ 한번에 GPU 3천장 살 돈 털어 넣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접견에서 "국민의 자존심이 대통령 아니냐"며 당당한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서는 "헌재에 나가보니 곡해가 돼 있다"며, 헌재 출석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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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접견한 윤상현·김민전... “국민의 자존심이 대통령, 당당하겠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지난달 월급과 설날 상여금으로 약 2230만 원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1월 급여지급 현황'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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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원 받아...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설 떡값·월급 수령 논란

대한민국 정부가 전직 대통령 전두환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그의 배우자 이순자 등 11명을 상대로 소유권 이전등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각하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는 대한민국이 제기한 소를 각하하며, 전두환 판결에 따른 추징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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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두환 사망으로 추징금 소멸”... 미납된 867억원 환수 어려워졌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국립대학교 내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오전 9시 43분께 하천 얼음 아래 사람 형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얼음을 깨고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지난달 31일 하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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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에 사람이”... 경남 진주서 실종 신고됐던 50대, 숨진채 발견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경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택에서 광주 서구 동천동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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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받으러 왔어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술 마신 뒤, 차끌고 파출소 간 30대 남성

경기 파주에서 90대 환자가 간병인에게 폭행당한 후 이틀 만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 간병인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파주시 금촌동의 요양병원에서 자신이 돌보던 90대 여성 B씨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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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자 화나서 때렸다”... 중국 국적 간병인에 폭행당한 90대 환자, 이틀 뒤 숨졌다

7일 국방부는 2025년도 예비군훈련을 내달 4일부터 전국 160개 예비군 훈련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예비군훈련 명칭이 유형별로 변경되었다.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는 '동원훈련Ⅰ형'(옛 동원훈련), 미대상자는 '동원훈련Ⅱ형'(옛 동미참훈련)으로 구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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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예비군, 올해 3월부터 훈련비로 ‘일당 1만원’씩 총 4만원 받는다

히샤를리송이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며 리버풀전 전반전에 교체됐다.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토트넘은 리버풀에 0-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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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손흥민의 한숨 더 깊어졌다... 최전방 공격수 히샬리송, 벌써 시즌 ‘네 번째’ 부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전 씨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활동에 기쁨을 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고, 구치소에 있는 대통령이 그 소식을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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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尹 메시지 공개... “국민이 주인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기뻐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김용원이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에 대한 무료변론을 자청했다. 지난 5일 김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씨는 죄가 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며 경찰 조사에 응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윤석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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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절대 쫄지 마라”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전한길 무료 변론 자처한 인권위원

만취한 여성 승객이 화장실에 가겠다며 택시를 멈추게 한 후 고속도로로 뛰어드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5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만약 그래도 내버려뒀다면..? 유기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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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간대서 졸음쉼터 내려줬더니 ‘고속도로’ 뛰어든 여성, 목숨 구해준 택시기사 ‘뺨’ 때렸다

김정숙 여사, 무혐의 처분 받았다검찰이 '인도 타지마할 방문·샤넬 재킷' 의혹을 받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김 여사가 고발된 ‘외유성 인도 타지마할 출장’ 의혹과 명품 재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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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도 타지마할 방문·샤넬 재킷’ 의혹 김정숙 여사 무혐의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이 또 다른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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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42년 선고받은 ‘박사방’ 조주빈... 감옥살이 5년 더 추가됐다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송대관은 '해뜰 날', '차표 한 장',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대중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유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심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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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79세로 세상 떠난 송대관... ‘해뜰날·네박자’ 대히트곡 남긴 ‘트로트 4대 천왕’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실상 실패...국힘 권영세 "더 시추해야"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실패 지적에 대해 시추를 더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권 비대위원장은 자원 관련 사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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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대왕고래, 한번 더 시추해야... 한번 안 된다고 비판 부적절”

정부와 국민의힘이 중대한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경우 단 1회만으로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고(故) 오요안나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7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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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故오요안나법’ 제정한다...“중대 직장 내 괴롭힘 1회로도 처벌”

정부가 미국의 자문 업체 액트지오(ACT-GEO)에 40억 원의 용역비를 지불한 사실이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가스 징후가 일부 확인됐으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사실상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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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 가스·석유 있다”고 주장한 미국 회사 ‘엑트지오’... 40억원 ‘먹튀설’ 제기됐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발생한 택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8분경 6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주차장 게이트를 통과한 후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후 택시는 수십 미터를 주행하다 경계석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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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병원서 60대가 몰던 택시 ‘쾅’ 들이받고 100m 질주... 5명 사상

오타니 쇼헤이의 전담 통역사로 일했던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SPN에 따르면 7일(한국 시간) 미국 연방지방법원은 미즈하라에게 4년 9개월의 징역형과 3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또한, 그는 피해자인 오타니에게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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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돈 240억에 손댄 前 통역사, 결국 징역형 선고 받아

윤 대통령, 홍장원·곽종근 향해 "탄핵 공작 시작"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변론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주도하는 '탄핵 공작'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6일 홍 전 차장의 공작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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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곽종근·홍장원 ‘탄핵 공작’ 시작해... 의도 다분”

'중앙선 침범'해 달려온 아우디 운전자 되레 '성질'한 배달기사가 중앙선을 침범해 달려오는 아우디 차량에 놀라 멈춰 섰다가 차량 운전자로부터 온갖 욕설을 듣게 됐다.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는 배달 일을 하다가 '적반하장'의 끝을 보여주는 운전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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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우짤낀데? 씨X 확 마!”... ‘중앙선침범+길막’하고 배달기사에게 진상부린 ‘아우디 남’

일본의 인기 여행 명소인 나라현의 사슴 공원을 찾았다가 '사슴 고추 테러범' 누명을 쓰고 현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는 한국인 청년의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아버지, 사촌과 함께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이날 귀국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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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가 일본인들에 ‘사슴 고추 테러범’으로 억울한 누명 쓴 한국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