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새벽, 충북서 규모 3.1 지진 발생 충북 충주에서 3년 만에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 충주시 북서쪽 2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앙성면 영죽리 일...

새벽, 충북서 규모 3.1 지진 발생 충북 충주에서 3년 만에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 충주시 북서쪽 2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앙성면 영죽리 일...
행정안전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초등 교사 2424명과 중등 교사 2443명을 감축하는 규정 개정을 추진하면서 교원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시적 정원 분을 반영하면 초등 교과 교사 1300명, 중등 교과 교사 1760명이 줄어들게 된다. 5일 한국교원단체총...
6일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부부 A 씨와 B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2월 15~16일 대전 서구 탄방동 자신의 집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25개월 된 친딸 C 양을 학대해 숨지게 ...
20대 청년이 밧줄을 던져 부산 앞바다에 빠진 60대 지체장애인의 구조를 도운 사건이 화제다.5일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영도구 동삼동 물양장 인근 바다에서 A씨(60)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A씨는 과거 허리 수술로 인해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가해자 의혹'을 받는 아나운서 김가영이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6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가영 기상캐스터를 오늘자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라고 밝혔다.지난해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가...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씨가 내란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지난 5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한길씨를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롯데리아가 야심 차게 선보인 2025년 첫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의 인기가 뜨겁다.'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인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지난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
정부는 12.29 여객기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를 설치하고, 예방 인력을 상시 2인 이상 배치하는 체계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6일 국토교통부는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서울시의 지원으로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를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명의 최전선, 서울시가 지키겠다"며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입해 수련 기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
서울, 대설주의보 발령전국적으로 눈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인천과 충남 북서부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 ...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회의원들을 국회에서 데리고 나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6일 곽 전 사령관은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에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27세 중국 배우, 감기 증세 보이다 갑작스럽게 사망중국 배우 량유청(梁又诚·Liang Youcheng, 27)이 설 연휴 둘째 날인 1월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전 감기 증세가 있었다고 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프레스'에 따르면...
MBC, '직장 내 괴롭힘' 신고 17건 중 12건 '미성립' 처리故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MBC가 사내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중 70%를 자체 종결 처리하며 '미성립'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6일 채널A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술집 사장과 손님을 폭행한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이 남성은 사람들을 폭행하며 "내가 누군지 알아? 시의장 아들이야"라고 말해 공분을 사고있다.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김모 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일...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이 몰리자 한국금거래소 홈페이지가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한국금거래소는 국내 금시세와 금, 은, 백금 등의 실시간 국제 시세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6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대기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섰고 대기 시간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동덕여대 재학생들에게 '토론회' 제안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동덕여대 학생들의 남녀 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재학생들을 향해 토론회를 제안했다. 6일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덕여대 재학생 연합이 저...
한 남성이 배우자의 과도한 사치로 인해 혼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내의 사치가 심해 이혼을 고려 중인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A 씨는 비교적 높은 연봉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40대 남성 A씨와 그의 사실혼 관계의 50대 여성 B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이혼을 고민하던 40대 여성 C씨에게 접근해 내연관계를 맺고, 남편을 살해하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았다. C씨는 이들의 제안을 듣...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인 1억 5000만 원을 모금 시작 25분 만에 채웠다. 6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10시에 시작한 후원회 모금이 25분 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그는 "4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교회에서 운영하던 비전스쿨이 학원법을 위반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1부는 A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씨는 충남 당진시의 한 교회에서 비전스쿨을 운영하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9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
국회 과방위, 故 오요안나 청문회 안할 듯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해 청문회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쿠키뉴스는 과방위가 청문회를 여는 대신 재발 방지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출동한 구급대원을 주먹으로 안면부를 강타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5일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홍천의 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A씨(37)는 전날 오전 12시 30분께 구급차 안에서 환자 B씨(30대)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안면부를 맞은 A대원은 코뼈 ...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겸 유튜버 A씨 검찰 송치일명 '어둠의 개통령'이라 불리며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물리력으로 교정시키던 유튜버가 검찰에 송치됐다.지난 5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이자 유튜버인 A씨를 수원...
'입춘' 지나도 이어지는 한파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봄이 오는 시기는 언제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그리고 또 봄은, 여름은 언제 오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