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4일(토)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19년 연속 브랜드파워 주스부문 1위

인사이트롯데칠성음료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주스가 19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5일 롯데칠성음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에서 자사 브랜드 델몬트주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9년 연속으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옴에 따라 10년 이상 연속 1위를 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영예도 함께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군 다양화를 비롯해 맛과 패키지를 지속해서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해에는 어셉틱(Aseptic, 무균충전) 병에 담은 100% 착즙주스 '파머스 주스바'를 출시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과즙 주스 '스퀴즈 에이드' 등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발전을 도모해왔다.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기는 갓 짜낸 과즙의 상큼함,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한 습관 델몬트 홈주스'라는 콘셉트로 마케팅을 펼치며 열대과일 맛의 신제품 및 기능성 주스 등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주스가 1983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19년 연속 주스부문 1위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늘 고객과 함께하는 가족 같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