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생리대 관리, 여성 건강을 위한 필수 가이드
여름철 무더위와 잦은 장마는 매달 생리를 경험하는 여성들에게 불청객처럼 느껴진다.
습한 날씨 속 생리대의 찝찝함과 냄새 걱정은 여성들의 일상에 늘 동반하며 예민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오드리선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 24시간 내내 생리대를 착용해야 하지만 구조상 통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통풍이 잘되지 않는 생리대가 피부에 장시간 맞닿아 있으면 건강한 피부의 pH 균형을 깨뜨리고 세균 증식으로 이어져 가려움이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분비물 증가나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여 여성들의 Y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여름철 생리 기간, 건강한 관리법
이와 관련 유기농 생리대 업체 오드리선은 여름철 생리대 착용 및 생활 가이드로 △흡수력과 통기성 좋은 순면 생리대 사용 △얇은 생리대 사용 △잦은 교체 △헐렁한 옷 입기 △잦은 샤워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제시했다.
통기성이 좋은 제품은 생리대의 흡수력과 순면 소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또 순면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마크 제품을 써야 좋다. 완전무염소표백 방식은 염소계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산소계 표백 방식을 적용하여 독성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
사진 제공 = 오드리선
한편 오드리선에서 개발한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탑시트부터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세포독성검사에 이어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등 주요 6종의 과불화화합물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으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땀이 많아지는 습한 날씨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이라며 "독일에서 특허받은 천연 압축 펄프를 사용해 생리혈이 흡수돼도 부풀지 않아 통기성이 뛰어나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