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오는 6월 공개된다.
이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인사이드아웃2'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편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활약을 펼친 다섯 감정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이와 함께 '인사이드 아웃 2'에 새롭게 등장할 감정 불안이, 당황이, 부럽이, 따분이가 이들 사이로 끼어들며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기쁨이가 감정 컨트롤 본부에 등장해 라일리의 기분을 컨트롤하기 시작한다.
이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도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어느덧 13살이 된 라일리의 모습을 보며 순조로운 하루를 보냈다고 안심하는 감정들. 이때 갑자기 "안녕!"이라는 인사와 함게 낯선 감정이 등장한다.
자신을 '불안이'라고 소개한 녀석은 이어 부럽이, 따분이, 당황이를 차례로 인사시킨다. 특히 당황이의 커다란 덩치가 눈길을 끈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 이같은 변화가 생기면서 라일리의 모습에도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급기야 "오래된 건 버리고 새걸 받아들여야지"라며 멋있어 보이는 새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라일리.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도 "라일리의 삶엔 너희보다 더 복잡한 감정들이 필요해"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기존 감정들과 새 감정들의 갈등을 예고했다.
라일리가 사춘기를 극복하고 감정들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