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1일(수)

'유아인 마약 연루' 헤어몬과 절친인 유튜버 큐영, 소문에 결국 입 열었다

인사이트유튜버 큐영 / Instagram 'qyoungwoo'


유튜버 큐영, 헤어몬과 선 긋기..."걱정할 필요 없어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큐영이 유아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큐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몰랐을뿐더러 여러분이 걱정하실 만한 일은 전혀 한 적이 없다. 앞으로도 (걱정)할 일이 없으니 마음 푹 놓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포스팅 올리는 것 자체가 너무 뜬금없는 것 같아서 안 하려 했는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니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다"며 입장을 밝힌 계기를 전했다.


인사이트큐영 유튜브 채널


앞서 큐영과 친구로 알려졌던 유튜버 겸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어몬은 유아인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헤어몬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헤어몬은 유아인의 절친으로도 주목받기도 했다.


인사이트유튜버 헤어몬 / Instagram 'hairmon_'


헤어몬이 마약 혐의를 인정하자 그와 친분이 있던 유튜버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큐영은 직접 해명에 나섰으며, 관련 인물 중 구독자와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 레오제이 또한 한 매체를 통해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밝힐 입장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헤어몬은 지난 1월 유아인을 포함한 지인 4명과 함께 미국 여행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헤어몬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