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문재인 대통령 "정부 임기 끝까지 국민의 삶 지키는 역할 다할 것"

인사이트8일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임기 3개월 남긴 문재인 대통령이 끝까지 방역과 민생에 전념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7회 국무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고 임기도 3개월 남았다"라고 강조하며 민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으로 더욱 엄중해진 상황에서 정부는 끝까지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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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8일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 뉴스1


이어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며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내외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면서 안정적으로 국민 경제를 관리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공정한 선거 관리를 통해 흔들림 없이 국정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는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확산에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의 첫 번째 사명을 다함과 동시에 일상회복, 민생회복의 희망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또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며 범정부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종합 대응 계획을 미리 마련해 둘 것을 지시했다. 


추경과 관련해서는 "1월 추경안 제출은 평상시에는 전례 없는 일이지만 그만큼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며 "지난해 발생한 초과 세수를 최대한 빨리 어려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각지대 해소 등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성심껏 검토하겠다"며 "신속한 지원이 생명인 만큼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오는 5월 9일 24시까지다.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대선 후보가 임기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