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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매몰사고 마지막 실종자가 사고 나흘 만에 발견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일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천공기 기사 정모 씨(52)를 찾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금속탐지기와 위치정보시스템 등으로 지형을 확인해 수색 범위를 정한 뒤 매몰 추정 지점을 발굴했다.
작업 현장에 고인 물을 빼기 위한 배수로 작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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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조대는 정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를 발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10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의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괘됐단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직전까지 이들은 지상에서 약 20m 아래서 천공기 2대와 굴착기 1대를 이용해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 굴착기 기사인 김모 씨(55)와 천공기 기사인 또 다른 정모 씨(28)는 사고 당일인 지난 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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