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밤 9시면 술집 닫아 아쉬워하는 절친 위해 친구집 '포장마차'로 만든 유튜버

인사이트YouTube '더블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식점과 술집의 운영 시간이 밤 9시로 제한됐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한 유튜버는 절친의 집을 '포장마차'로 만들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더블비'에는 "9시 넘으면 술집 닫아서 친구집 포장마차로 만들어버리기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장명준은 최근 시골로 이사한 더블비 멤버 박민규의 집을 포장마차로 바꿔놨다. 


밤 9시 이후로는 밖에서 술을 마시지 못해 박민규와 더 함께하지 못하는 게 아쉬웠던(?) 그는 특별한 선물을 해주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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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더블비'


다음날 장명준은 박민규가 헬스장을 간 틈을 타 집에 찾아갔고 곧장 작업을 시작했다. 


장명준은 방 안에 가득한 침대, 책상 등 가구를 싹다 정리하고 준비해온 주황색 천막으로 벽을 덮었다. 


이어 소주부터 맥주까지 술이 가득 담긴 냉장고부터 각종 포장마차 음식, 그리고 테이블까지 포장마차 세팅을 했다.


순식간에 박민규의 방은 포장마차로 변신했다. 코로나 시국에 어울리는 QR 체크인부터 호출벨까지 곳곳에 장명준의 센스가 묻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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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더블비'


잠시 후 박민규가 도착했고, 장명준은 그의 얼굴에 안대를 씌웠다. 특별한 선물을 했다는 절친의 말에 박민규는 잔뜩 기대한 채 방으로 들어왔다. 


안대를 벗은 박민규는 한참을 실소한 뒤 주저앉았다. 포장마차로 변한 방이 적응 안 되는 듯 현실을 부정하기도 했지만 이내 곧 자리에 앉아 분위기를 즐기기로 했다. 


장명준의 센스 있는 선물에 박명준은 감탄했다. 그렇게 박민규는 한참을 자리에 앉아 맛있는 안주와 함께 술을 마셨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선물이라면 환영", "박민규 정말 놀랐을 듯", "진짜 포장마차 보는 듯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더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