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유통기한 '2년' 지난 식재료 쓰다 적발된 예식장 뷔페

인사이트KBS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부산 유명 예식장 뷔페에서 유통기한이 2년 지난 식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9일 KBS 부산은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사관들이 해당 예식장 식자재 창고를 검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뷔페 식자재 창고 안에는 냉동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가 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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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사관이 집어 든 한 냉동식품은 유통기한이 2020년 12월 30일까지로 1년이나 지난 상태였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2년 5개월 넘게 지난 음식도 발견됐다.


부산시가 해당 예식장에서 압수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무려 50kg에 달했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영업을 해온 예식장에는 26차례에 걸쳐 2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이트KBS


게다가 이 예식장 뷔페는 음식점 등록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뷔페 운영자는 무허가 뷔페를 예식장 건물 안에서 운영하면서도 뷔페가 예식장과 별개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뷔페 운영자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예식장과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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