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징병 대상에서 여성 제외하는 한국에 이스라엘 대사가 날린 뼈 때리는 일침 (영상)

인사이트YouTube '김지윤의 지식Play'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군사력의 절반을 버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한국의 징병제에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지윤의 지식Play'에는 "이스라엘 대사가 말하는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문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저에 초대된 김지윤은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정치, 경제, 문화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지윤의 지식Play'


이스라엘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군 복무의 의무가 있는 국가이다. 그렇다 보니 두 사람의 대화도 자연스레 군 복무에 관한 것으로 흘러갔다.


김지윤은 "한국은 국방의 의무가 남성에게만 주어져 있지만 이스라엘은 남녀 구분 없이 모두 군 복무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아키바 대사는 "제 딸들도 4년 넘게 군 복무를 했다"라며 "이스라엘에서는 이상하지도 특이하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이들에게는 희생 당했다는 생각 같은 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김지윤의 지식Play'


아키바 대사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한국의 군 복무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한 말씀 드리자면 훌륭하고 실력 있는 군대를 필요로 하면서 징집 시작 단계부터 여성을 배제하는 것은 뛰어난 군사력의 절반을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현재 이스라엘은 남성의 경우 2년 8개월, 여성의 경우 2년의 군 복무 의무를 지닌다.


YouTube '김지윤의 지식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