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똑똑한 남편, 화이자 접종 뒤 '5분 전'을 기억 못하는 바보가 됐습니다"

인사이트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똑똑하고 유능해 회사에서 인정받던 남편이 화이자 접종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부작용으로 '기억 장애'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게재됐다.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2차 접종한 52세 남편이 해마가 손상되어 단기기억을 전혀 못합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글 작성한 A씨에 따르면 남편은 똑똑하고 유능해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모든 게 뒤바뀌고 말았다. 


인사이트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A씨의 남편은 지난 10월 8일 화이자 2차 백신을 접종했다. 4일 뒤인 12일 몸이 좋지 않아 일반 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혈전증'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


곧바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고, 3일 뒤인 15일 퇴근 후 쓰러졌다.


A씨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남편은 CT, MRI, 뇌척수액 검사를 했다"라며 "MRI 판독 결과 해마 부분이 하얗게 보이는 단기기억 장애로 병원 측은 '자가면역 뇌염'으로 추정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까지 총 4차 치료까지 받은 남편은 아직도 단기기억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A씨는 "남편은 5분 전도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하소연했다. 


A씨는 "단기기억 장애는 후유 장애가 오래 가고 사회 생활을 하는데도 장기간의 시간이 걸린다"라며 "남편은 평생 후유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잦은 발작을 일으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권유해 믿고 맞은 백신으로 인해 바보가 된 남편을 나라가 아니면 누가 책임지냐"라며 "'부작용은 정부가 보상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을 굳게 믿고 있겠다"며 보상을 호소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