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크리스마스 끝나자 전 세계 신규 확진자 '144만 명' 기록..."사상 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144만 명을 넘어서 팬데믹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28일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전 세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수준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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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부서적 집계인 전 세계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봐도 27일 기준 84만 1천 명으로 기록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됐던 한 달 전보다 무려 49% 증가한 것이다.


블룸버그는 확진자 증가와 관련해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백신 접종 후에도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른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 속도가 기존 변이보다 70배 빠르지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는 연구결과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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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매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희망적인 것이라면서 전 세계 7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7,000명 수준을 맴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확진자 증가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진단 수단이 개선된 데에 따른 측면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리애나 웬 조지워싱턴대학 방문교수는 확진자 수보다 입원환자와 사망자 수에 중점을 두는 정책 방향이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 표준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