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정부, 보건소 진단검사 등 지원할 한시인력 2064명 채용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일할 한시인력 2,064명을 충원한다. 


이번 조치로 전국 258개 보건소에 196억원이 지원금과 보건소 당 4~12명의 인력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확보한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금 총 196억원을 지난주 17개 시·도에 교부했으며 전국 258개 보건소에 총 2,064명의 한시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원된 인력은 현재 보건소가 담당하는 선별진료소 지원, 예방접종 지원, 재택치료 지원 등 업무 등에 배치된다. 


확진자 수가 많은 수도권 보건소에는 12명, 비수도권에는 4~8명씩 인력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의료 관련 종사자를 포함해 행정지원 인력 등 각 보건소 업무 수요에 맞게 지자체별로 자체 채용 절차 진행할 수 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크게 늘면서 보건소 인력이 부족해진 탓으로 보인다. 


보건소가 담당하는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가 늘고 재택치료자 관리 업무 강도가 세졌으며 추가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예방접종 지원 업무량도 늘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지난해 총 116억원 규모, 올해 총 270억원 규모의 한시인력 충원에 이어 내년에도 보건소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지속된다.


정부는 내년 3월쯤 본예산으로 확보한 총 378억원 규모의 한시인력 예산을 각 지자체에 교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