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지 사흘 만에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자영업자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일 JTBC '뉴스룸'은 이날 음식점 사장 정모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중국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정씨는 최근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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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의 동료 자영업자는 "어려울 때 이렇게 급작스럽게 변을 당하게 돼서 너무 안타깝다"며 "정부에서 이런 소식을 좀 아셔서 신속한 자영업자 대책, 또 많은 지원이 절실한 것 같"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가 24명으로 늘었다고 자영업 단체는 밝혔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단체행동으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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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부가 지급하겠다고 한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거부하고,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자영업 단체 6곳이 오수 5시부터 9시까지 간판 불을 끌 예정이다.
자영업 단체 회원수는 150만명으로 전체 자영업자의 40% 수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체 휴업에 대한 찬반 투표도 진행해 찬성표가 많을 경우 강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