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편의점서 쓰러진 손님 보자마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26살 점주 (영상)

인사이트KBS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편의점서 갑자기 쓰러진 손님을 점주가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 같은 훈훈한 사연은 20일 KBS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오늘(20일) 오후 한 60대 남성 손님이 인천 부평구의 어느 편의점을 찾았다.


인사이트KBS


물건을 고르던 손님은 갑자기 뒷걸음질을 치더니 바닥에 쓰러졌다.


그는 입에 거품까지 물고 온몸을 심각하게 떨며 발작을 일으켰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은 발작을 멈추고는 아예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됐다.


인사이트KBS


이를 본 26살 점주 김영훈씨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그러고는 손님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팔까지 걷어붙이고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한끝에 손님은 2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김씨는 손님의 기도를 확보한 뒤 119가 올때까지 대화를 나누며 그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도왔다. 


인사이트KBS


김씨의 재빠른 판단력 덕분에 손님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김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손님이 쓰러져 당황했는데 군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씨를 향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