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서울 횟집서 배달시킨 4만원짜리 방어회 세트 수준 (후기 사진)

인사이트A씨가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사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서울의 한 횟집에서 배달 주문한 4만 원짜리 방어회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들의 반응은 가격에 비해 너무 빈약한 구성 아니냐는 쪽과 요즘 방어 시세를 생각하면 그리 적은 것도 아니라는 쪽으로 갈리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가 배달시킨 방어회 사진을 공개하며 "이게 4만원이라는데 말이 되냐"고 물었다.


그는 배달이 잘못 온 줄 알고 가게에 전화까지 걸어봤다고 했다.


인사이트A씨가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사진


영수증에는 '숭어+자연산 대방어회 중+초밥 포함' 메뉴가 찍혀 있다. 쌈야채 가격 1천 원을 포함해 총 음식값은 4만 1천 원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숭어와 대방어회가 절반 가량씩 담겨 있다. 새우초밥 다섯 개와 유부초밥 다섯 개는 따로 포장됐다.


A씨는 "이렇게 다 해서 4만원이라니 요즘 방어가 그렇게 비싸냐"며 놀라워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인사이트A씨가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사진


가격 대비 구성이 빈약하다는 이들은 "이건 좀 많이 심한 것 같다", "숭어 섞어서 저 정도면 비싼 것" 등의 댓글을 남겼다.


최근의 대방어 시세를 고려하면 그리 비싼 건 아니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대방어 올해 엄청 비싸다", "서울 물가 생각하면 이해는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수산물 전문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의 집계에 따르면 8kg~10kg사이의 대방어 시세는 kg당 3~4만 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