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참석한 이재명-윤석열 / 뉴시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선을 코앞에 두고 정권교체를 원하는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기, 인천, 호남권에서는 정권 연장을 바라는 여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데일리안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대통령 선거가 어떻게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설문 결과,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49.6%에 달했다.
반면 여당인 '민주당 정권이 유지돼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40.4%로 나타났다.
부산, 울산, 경남이 61.2%로 가장 높은 비율로 정권 교체를 긍정했다. 그 뒤를 대전, 세종, 충북, 충남(56.4%), 강원, 제주(53.7%), 서울(52.4%)이 이었다.
'현 정권이 연장돼야 한다'를 선택한 비율은 광주, 전남북에서 59.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경기, 인천(49.0%), 광주, 전남북(30.5%)이 이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정권 교체를 긍정한 비율은 경기, 인천, 광주, 전남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을 넘은 수치를 보였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18세~20대 이상과 60세 이상에서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비율이 과반을 넘었다.
반면 정권 연장을 원하는 비율이 과반을 넘은 연령대는 4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