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심 곳곳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수놓은 별빛 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이 중 화려한 외부 장식으로 매년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이다.
최근 이곳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백화점 인근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어제(13일) 시스템 오류가 난 명동 신세계백화점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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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류난 명동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정전' 등의 내용이 속속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어제 잠깐 오류가 났었던 건지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었었다"며 당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일부 전광판 불빛이 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 취재 결과 해당 오류는 일시적인 접속 오류로 수정 작업 중 생긴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 담당자는 현재는 모든 부분이 복구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Instagram 'only_shinsegae'
어제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각종 SNS에서는 지난해 시스템 오류로 컴퓨터의 일부 화면이 노출됐었던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렉 제대로 걸렸다", "진짜 웃기다", "과부하 걸렸다", "사람들 너무 몰려서 당황한 거 같다", "좋은 구경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명동 신세계백화점 외부 영상은 내년 1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점등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화려한 영상 이벤트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