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정은경 "영업시간 제한·사적모임 인원 축소 더 검토"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사직모임 규모 축소 등 거리두기 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정 청장은 KBS1TV ‘긴급진단 : 유은혜·정은경에게 묻는다. 코로나19 해법은?’에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발언을 했다.


이날 정 청장은 "여러 가지 해왔던 수칙 중 사적모임 규모를 축소 조정하거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간제한, 재택치료 확대 등 현시점에서 효과적인 조치가 뭘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거리두기 강화를 준비하는 기간을 12월 한 달 정도로 제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seBank


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속도를 높이고 병상 확보 등 의료대응 역량을 확충하는 동안 거리두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 청장의 설명이다.


정 청장은 "3차 접종으로 고령층 어르신의 면역도를 대폭 올리고, 병상을 확충하고 재택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그 기간에는 거리두기를 어느 정도 강화해 접촉을 줄이고 확진자 규모를 줄여 일상 회복을 이어가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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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청장은 거리두기 강화 기간을 어느 정도로 봐야 하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답을 내놨다.


그는 "12월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에 집중하고 복지부에서 행정명령을 내려 3천 병상을 확충하고 있기에 그 준비로 12월 한 달 반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정 청장은 아직 거리두기 강화책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