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려고 보니 한 입 베어 먹은 반찬이 있었습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도시락을 고르고 있었는데..."


한 편의점의 도시락에서 누군가 먹은 듯한 흔적이 남아있는 음식물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편의점 매장에서 찍은 도시락의 사진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포장이 뜯기지도 않은 도시락에 한 입 베어 물은 듯한 흔적이 남아있는 반찬이 담겨 있었다.


작은 크기의 해당 튀김에는 마치 누군가 베어 먹은 것처럼 반원 모양의 자국이 존재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은 곧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이들은 "독이 들어있나 먼저 먹어본 거다", "기미 상궁 에디션이네", "사실이라면 공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자국이 작은 걸 보니까 쥐가 먹은 걸 수도 있어 보이는데 그러면 위생적으로 더 큰일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해당 도시락의 비닐이 벗겨지지도 않았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조작 가능성을 매우 낮게 점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일각에서는 "이미 구매한 도시락을 한 입 베어 먹고 포장을 새로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조작을 의심하기도 했다.


음식물을 사전에 누군가 먹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편의점 프랜차이즈 측은 "공정상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음식 제조 과정에서 튀김 음식들이 붙을 수 있는데, 그걸 떼어내면서 음식의 일부가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