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당신은 비즈니스 이야기가 오고 가는 중요한 회의를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때 맞은편에 앉아있는 후임의 입에서 심각한 입 냄새가 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임에게 입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양치를 시킨 직장인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건은 한 디자인센터의 디자인 리뷰 회의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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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대한 보고가 한창이던 순간, 한 임원은 보고를 하고 있던 책임 직원의 말을 끊었다.
그 후 임원은 직원을 향해 "입 냄새가 심하니 양치 좀 하고 와요"라고 말했다.
당시 회의실에는 책임 직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참석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입 냄새를 지적한 임원의 행동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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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임원이 무례하다는 측에서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하는 건 선을 넘었다", "이건 그냥 마음에 안 들었던 사람 쪽 준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할 말을 했다는 측에서는 "먼저 매너가 없었던 건 책임 직원이다", "냄새를 계속 맡아야 하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함께 회의를 사람으로서 입 냄새를 지적할 수는 있지만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건 선을 넘었다"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