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이상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튜버 데저트이글이 6천만원짜리 바이크가 구매 4일 만에 반파됐는데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고 토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DesertEagle데저트이글'에는 'R18 TC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데저트이글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한 장면이 함께 담겼다.
사고가 난 오토바이는 BMW 모터라드 R18 Transcontinental로 가격만 5460만원에 이르는데 데저트이글은 자신의 로망을 이루기 위해 이 오토바이를 할부 60개월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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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구매 4일 만에 사고를 당했다.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사고는 레이 운전자가 뒤에서 달려와 오토바이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데저트이글은 이 사고로 오토바이는 반파됐고 촬영장비와 안전장비 등을 포함해 6700만원 정도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데저트이글에 따르면 가해자는 피해를 보상할 능력이 안 되는 20대 중반의 무직이다.
그는 "사실상 무직 상태인 가해자에게 약간의 시간을 주긴 했지만 배상액을 준비할 거란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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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종합보험이 아닌 책임보험 상태에서 사고 보상 합의가 안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다. 아마도 가해자는 피해 보상을 못하니 형사 면책이 안돼 처벌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대의 대물한도는 2천만원이라고 밝힌 데저트 이글은 부품값은 물론 공임까지 감당될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 바이크의 자차보험 가입이 힘들어 들지 않아 손해를 복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데저트이글은 "첫 달 할부가 시작되 안 되었는데 고철 더미에 돈을 내게 생겼다. 이 부분이 가장 답답하고 열 받는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팬들은 "이런 사고 정말 답이 없다", "형 몸 크게 안 다치신 게 천만 다행", "마음 고생 심하겠다"라며 위로를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