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직 합격한 것도 아닌데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려야 할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여성의 고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인 30대 중반 직장인 A씨는 한 달 전부터 이직을 준비했다. 업무 강도가 너무 높아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필사적으로 이직을 준비한 그는 꿈꾸던 회사에 지원했고 서류 전형에 합격해 면접을 보게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런데 기쁨도 잠시, 그에게는 엄청난 고민거리가 생겼다.
면접을 이틀 앞둔 시점에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토록 가고싶었던 회사와의 면접을 앞둔 A씨는 합격 여부를 받고 임신 사실을 밝혀야 할지, 입사하고 나서 천천히 임신 사실을 밝히는 것이 좋을지, 이직 자체를 아예 포기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업무 강도로 봐서는 회사 생활 병행이 힘들 것 같고 퇴사를 생각했을 대 현실적으로 외벌이로 아이를 키우기는 힘들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미리 알려야 한다", "알리지 않고 합격했을 때 임신 개월수를 알게 되면 회사가 어떻게 생각할 것 같나", "입사하자마자 휴직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라며 임신 사실을 미리 알려야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당신이 A씨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