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정부가 3차(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단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JTBC '뉴스룸'은 정부가 현재 3차 접종 간격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2차 접종한 지 3개월 뒤에 3차를 맞게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최근 60대 이상 고령층이 접종한 지 3~4개월이 지남에 따라 면역효과가 떨어지면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걸리는 돌파감염 확산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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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부는 최근 2차 접종을 한 지 3개월일 지나면 3차 접종을 맞아달라고 권고하고 나섰다. 또 아예 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60대 이상은 4개월, 50대 이하는 5개월, 잔여백신으로 맞을 경우 각각 한 달 더 당길 수 있는데 이것을 모두 3개월로 통일하겠다는 의미다.
방역 당국 고위 관계자는 "현재 유행 상황을 막음과 동시에 접종 간격이 제각각인 데서 오는 현장 혼선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이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모아 이르면 내일(10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