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돈가스집에서 왜 '비건 메뉴' 없냐며 별점 1점 준 채식주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빈정 상했음"


돈가스 집에 비건 메뉴가 없다는 이유로 별점 테러를 가한 손님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까스집에 온 비건... 리뷰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11월 한 돈가스 집에 남긴 고객의 리뷰가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고객 A씨는 돈가스가 먹고 싶다는 친구를 따라 한 가게를 방문했다.


메뉴판을 확인해 보니 채식을 하고 있던 A씨가 먹을 만한 메뉴가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 손님이 없었던 터라 A씨는 1인분만 주문이 가능하냐 요청했고 사장은 곤란한 기색을 보이며 2인분을 시켜주기를 요청했다.


결국 사장님의 요청대로 돈가스를 2개 시켰지만 A씨는 사장님의 답변에 강한 불만을 느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요청을 거절하는 모습에 빈정이 상했다"라며 "이미 빈정이 상해서 그런지 돈가스 2개 튀기는 데 25분 걸리는 것도 짜증 난다"라고 했다.


이어 "맛은 있어 보였지만 돈가스가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리뷰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암튼 맛은 모르겠으나 사장님 마인드는 별로인 듯하다"라며 별점 1점을 남겼다.


돈가스 집에서 비건 메뉴를 요구한 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별점 테러를 남긴 행동에 누리꾼들은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며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