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2주 뒤 코로나 확진자 1만 8천명까지 폭증해 '최악의 크리스마스' 올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사상 첫 7천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2주 뒤면 '1만 8천 명'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8일 MBC '뉴스데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엄청난 속도로 확산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확진자가 1만 명이 넘는 건 시간문제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당장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천 명 증가했다.


이 속도면 7천  명대가 나오고 있는 현재와 비교했을 때 다음 주면 1만 명대를 넘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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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감염병 수리모델 연구소는 지금의 방역 체계가 계속될 경우 오는 15일이면 신규 확진이 1만 1천 명을 넘어서고, 2주 후에는 1만 8천 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분석과 관련해 숭실대 수학과 심은하 교수는 "2주 후에는 1만 8천559명 정도 예측이 된다"며 예상 확진자 수를 밝히기도 했다.


당초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확진자 수가 어느 정도 증가할 것이라는 걸 예상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가 되거나 사망하는 비율에 대해서는 계산 착오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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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병상이 부족해 자택 대기 중 사망한 코로나 확진자 수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대로면 크리스마스쯤에는 확진자 2만 명대를 바라보는 대혼란의 시기가 도래할 수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전문가들은 확산의 정점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당장 강화된 조치로 급한 불을 꺼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