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김부겸 총리 "백신 미접종자 800만여명, 이들 있는 한 코로나 안 끝나"

인사이트김부겸 국무총리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분들이 있는 한 코로나는 안 끝난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김 총리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백신 접종에 대해 "백신 접종은 다른 나라도 예외없이 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20대 이하 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김 총리는 학부모와 청소년의 백신에 대한 높은 불안감에 대해 "지금까지 정부가 한 행정의 결과니까 비판은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나라가 비슷한 처지인데 왜 다른 나라는 5, 6세 아이들까지 접종하겠냐"라며 "백신이 그나마 집단면역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는것이 사회전체로 보더라도 접종 효과와 이익이 크다 생각해 달라"고 학부모들에게 자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반면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학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만 백신 접종을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재찬 서울시학부모연합회 회장은 "백신 미접종자 차별이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던 정부가 두 달 만에 방역패스 도입하며 말을 바꿨다"며 비판했다.


이에 시민들은 "대부분이 돌파감염인데 무슨 소리하냐 ", "책임을 국민한테 미룬다",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누가지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