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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다.
서울 강서구 한 에어로빅학원에서 무려 52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 방역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추가 감염은 없는지 현재 동선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서구 측은 역학조사를 위해 직원 80명을 추가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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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52명 중 강사가 5명, 회원이 47명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주민이 47명, 타 지역 주민이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후 강사 6명, 회원 74명 등 총 8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확진자 외 2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총 52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1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