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손세이셔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언제나 아이들을 다정하게 대해온 손흥민이 '조카 바보'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에서는 조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는 손흥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흥민은 이제 막 5개월 된 둘째 조카 시아를 품에 안으며 "시아를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다.
자신의 품에서 마구 애교를 부리는 시아의 모습에 손흥민은 삼촌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tvN '손세이셔널'
이어 첫째 조카 시준이도 등장했다. 시준이가 손흥민을 안아주러 다가오자, 손흥민은 더욱더 해맑은 웃음으로 시준이를 번쩍 들어 올렸다.
손흥민이 태워주는 비행기 놀이에 시준이 또한 즐거워했다.
시준이는 "삼촌, 뽀뽀"라고 말하는 손흥민에게 곧바로 입을 맞춰주었다.
이후에도 시준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손흥민은 마치 축구 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듯 지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