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 X 101'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김우석이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돼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29위부터 공개된 순위에는 차례로 최수환, 28위 박선호, 27위 토니, 26위 이협, 25위 김현빈, 24위 김시훈, 23위 강민희, 22위 김국헌, 21위 이세진이 올랐다.
20위는 강현수, 19위 금동현, 18위 황윤성, 17위 조승연, 16위 최병찬, 15위 이한결, 14위 함원진, 13위 차준호, 12위 송유빈, 11위 손동표였다.
Mnet '프로듀스 X 101'
10위부터는 김민규, 9위 한승우, 8위 이진우, 7위 남도현, 6위 이은상, 5위 구정모, 4위 송형준으로 집계됐다.
3위 145만 8183표의 김요한이, 2위는 148만 425표를 받은 이진혁이 차지했다.
1위 김우석은 무려 172만 8930표를 얻으며 김요한과 이진혁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김우석은 "2주 전에 4등을 하면서 2등 자리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이제는 1등을 하게 됐다"며 "이 자리가 저 혼자 만든 자리가 절대 아님을 명심하고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주 연속 고공행진 중인 김우석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켜내 데뷔 시 센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