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바이레드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에이틴 2'의 훈훈한 전학생 류주하로 인기몰이 중인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생애 첫 단독 광고를 찍었다.
1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최보민이 메이크업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가 찍은 뷰티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과즙이 터질 듯한 붉은 입술을 자랑하는 최보민의 모습이 담겼다.
릴리바이레드
그는 두 가지 콘셉트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한 개는 수박과 함께 한 청량한 모습, 한 개는 사과와 함께한 섹시한 모습이었다.
수박과 함께 한 화보에서 그는 분홍색 티셔츠에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다소 부시시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메이크업으로 주근깨를 표현한 채 등장했다.
귀엽게 입술을 내민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최보민의 모습에서 '소년미'가 느껴졌다.
릴리바이레드
사과와 함께 한 화보에서는 붉은 입술을 강조하고 섹시함을 드러냈다. 한 쪽 눈을 가린 채 지그시 바라보는 그의 모습에서 남자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색조 제품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예쁜 이목구비와 소년과 남자, 귀여움과 섹시함, 청순함 등 다양한 매력을 가져 최보민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보민은 최근 웹드라마 '에이틴 2'에서 주연 류주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